닥트공사

닥트라는 단어는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사용이 되어 왔지만, 의외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단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건설, 시공, 제작과 관련된 단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닥트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쉽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닥트 (DUCT) 의 사전적인 의미 

어떤 것이 되었든, 실제 쓰이는 경우와 사전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에는 딱딱함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명확하게 이해를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사전에 표현된 닥트에 대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미지는 네이버 지식백과 환경공학용어사전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공기나 가스의 송기 및 환기용 관로를 의미하지요. 고속 덕트가 있고, 각덕트, 환덕트로 나뉘어 진다고 되어 있군요. 관 덕트라는 것은 사각 닥트관을 의미하고, 환 덕트라는 것은 동그란 관, 스파이럴 닥트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연 철판, 그러니까 아연도 함석을 많이 사용하고,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어 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닥트 (DUCT)의 생활속 의미 

확인해 보니 사전적인 의미와 생활속 의미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군요. 보다 쉽게 이해를 해보자면, 환기 시설이 많이 필요한 곳들이 종종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식당의 주방은 항상 불을 쓰고, 물을 끓이고, 조리를 하기 때문에 뜨거운 열기와 음식 냄새들이 많이 나기 마련이지요. 닥트는 이런 열기와 냄새 등을 외부로 방출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환풍기 하나 달면 되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의외로 환풍기만으로 조치가 되지 않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닥트는 단순히 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열기, 차가운 열기, 냄새, 퀘퀘한 공기 등을 모아서 만들어진 관을 통해 외부로 내보내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게 되는 거지요.

일반 가정 가스렌지 위에 주방 후드가 있습니다. 식당에도 불을 사용하는 가스렌지 위에 후드가 있습니다. 만약, 식당이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2층부터는 가정집이라고 한다면, 식당의 냄새와 열기가 환풍기를 통해서 창문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게 될까요?

당연히 클레임을 걸 수 밖에 없을껍니다.

이럴 때, 냄새와 열기를 관을 통해 옥상으로 통과시킨 후에, 옥상에서 하늘로 뿜어 낸다면?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닥트는 시설하는 사람만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과의 조화, 타인에게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고, 불필요한 분쟁을 없애기 위해서 시설을 하게 되는 거지요.

닥트는 용량에 따라서 관의 크기나 휀의 크기, 역할이 모두 달라집니다. 작은 식당의 후드와 학교 급식실에서 하는 후드는 분명히 용량의 차이, 용도의 차이가 있겠지요.

만약 환기 시설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어떤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시공을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

논산 닥트, 대전 닥트, 충남 닥트, 논산 후드, 대전 후드, 충남 후드가 필요할 때에는 놀뫼닥트공사를 떠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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